
먼저 닐 블롬캠프 감독과의 특별한 인연을 자랑하는 샬토 코플리가 어린 아이 같은 모습으로 태어나 스스로 진화하는 감성 탑재 로봇 채피를 연기한다. 특히 샬토 코플리는 처음으로 모션 캡쳐에 도전했고, 채피의 목소리까지 연기했다. 채피의 모든 버릇과 특징을 직접 체득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특히 어린 시절부터 감독과 인연을 맺어왔고, 데뷔작부터 이번까지 모두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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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로 유명한 데브 파텔은 채피를 만든 로봇 개발자 디온으로 분했다. 디온은 채피를 파괴하려는 빈센트와 첨예한 대립을 이루는 인물. 샬토 코플리, 휴 잭맨과의 팽팽한 연기 대결이 기대된다.
‘채피’는 3월 12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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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UPI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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