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한 순간도 행복하지 못했음을 깨달은 영주는 당당하게 사표를 대던지고 작가가 되기 위해 백수선언을 하고야 만다. 그녀의 행복리스트의 최상단에 위치한 작가의 꿈을 쫓아가며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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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작가가 되기로 결심한 영주가 진짜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과정들을 보면 수동적이지 않고 굳은 의지를 갖고 살아가는 점이 나와 닮아 있다”고 전한 경수진은 “지금까지 밝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시청자들에게 보여드린 적이 없다. 강영주 역을 통해 경수진의 매력을 어필해보고 싶다”며 다부진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데뷔작 ‘적도의 남자’에 이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된 이준혁과의 재회에 대해서도 소감을 밝혔다. “‘적도의 남자’에서는 함께 연기 할 기회가 없었지만 이번에 연인 호흡을 맞추게 되어 설렌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김지완(이준혁)과 강영주의 주말 로맨스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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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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