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세아는 음악에 몸을 맡긴 채 서서히 리듬을 타기 시작하더니 이내 숨겨진 댄스 본능을 발휘했다. 배고픔도 잊은 춤사위는 계속 됐고, 손호준은 놀라움을 숨기지 못하고 춤 추는 윤세아를 계속 쳐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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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손호준은 못 이긴 척 춤을 추는 와중에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이 누나 이러다 시집 못 가겠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윤세아는 “편집 해주실 거야”라면서도 “말려주지 앉아 있니”라고 응수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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