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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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EXID의 멤버 솔지가 ‘복면가왕’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그의 실력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과거 그가 활동했던 그룹 투앤비도 재조명 받고 있다.

솔지는 18일 방송된 MBC 설 특집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에 출연해 거미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를 열창해 우승을 차지했다.

솔지는 지난 18일 방송된 MBC 설 특집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MC 김성주는 복면을 쓴 솔지를 소개하면서 데뷔 10년 차 라고 말해 놀라움을 더했다.

앞서 솔지는 지난 2006년 김송이와 함께 여성듀오 투앤비로 데뷔했다. 싱글앨범 ‘첫 번째 향기’를 발매한 투앤비는 2012년 6월 싱글 ‘어떻게 사니’를 끝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한편 이날 솔지는 ‘복면가왕’ 우승 후 “목소리로만 인정받아서 정말 감사하다. 오랜 시간 노래했던 것이 헛된 시간이 아니었다는 생각이 든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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