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에는 서영이 지상의 어렸을 적 부터 크는 과정을 영상으로 담고, 마지막엔 지상에게 보내는 영상메시지가 담겨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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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은 “우리는 도망쳐서 치료제를 개발하려 했지만 실패했어. 아빤 우릴 보호하다 도망가셨다”라고 지상의 아버지의 죽음을 설명했다. 이어 “내가 말한다면 넌 당장 그들에게 달려갈거야. 힘을 키워야 해. 니가 가진 능력은 무긍무진해. 그 능력으로 많은 사람을 구할거야”라는 격려와 “같이 못 있어줘서 미안해. 사랑해. 내 아들. 박지상”이라며 영상은 끝이 났다.
지상은 영상을 보며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으로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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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블러드’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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