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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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연인 테일러 키니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

17일 레이디 가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전했다. 레이디 가가는 “그가 밸런타인데이에 마음을 전했다. 나는 예스라고 답했다”는 글과 네 번째 손가락에 하트컷 다이아몬드 반지를 낀 사진을 게재했다. 같은날 AP통신 등 외신 역시 레이디 가가가 최근 연인 테일러 키니와 약혼을 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레이디 가가와 테일러 키니는 지난 2011년 ‘유 앤 아이(YOU&I)’ 뮤직비디오에서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지난해 뉴욕의 한 레스토랑에서 언약식을 올렸다는 것이 보도가 되며 결혼 임박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레이디가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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