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화 당시 성시경과 신동엽 등 네 명의 MC들은 홍콩거리의 명물로 불리는 2층 트램에 올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눴다. 그러던 중 앞서 가던 차에 탑승한 몇 명의 여성이 MC들을 알아봤고 심지어 가방에서 성시경의 CD를 꺼내 보여주며 열혈팬임을 입증했다.
ADVERTISEMENT
하지만, 성시경은 동료 MC들의 짓궂은 농담이 이어지는데도 개의치않고 “나도 이제 한류스타 비슷한 느낌이…”라는 말로 본격 해외진출에 대한 야망을 소심하게 드러냈다.
이날 MC들은 2층 트램에 탑승한 채 그린라이트 코너를 진행했다. 사연의 실제 주인공이 트램에 타고 MC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등 스튜디오 녹화분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재미를 끌어냈다.
ADVERTISEMENT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