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이하늬, 장혁 두고 신경전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이하늬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이하늬

배우 오연서와 이하늬가 장혁을 두고 강렬한 신경전을 벌인다.

23일 방송될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장혁을 사이에 둔 두 여인의 삼각관계를 본격적으로 그려 긴장감을 높인다.

극중 신율(오연서)의 목에 걸린 반쪽 짜리 나비 목걸이를 본 황보여원(이하늬)이 왕소(장혁)의 목에 걸린 것과 같은 것임을 확인하고 둘 사이의 비밀이 무엇인지 신율을 압박하며 추궁하기 시작하는 내용이 펼쳐진다.

제작진 측은 “서로 상반된 매력을 가진 두 여배우 오연서와 이하늬가 장혁을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펼칠 예정이다. 촬영현장에서 두 여배우의 팽팽한 긴장감이 담겼다”고 전했다.

지난 17일 ‘빛나거나 미치거나’ 10회에서 신율이 여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내심 좋아하는 왕소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마침내 서로의 비밀을 알게 된 신율과 왕소의 급진전 되는 로맨스가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메이퀸 픽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