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날 민우는 과거 SES와 연습생 시절 있었던 일화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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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는 “밥을 먹고 2차로 노래방을 갔는데 남자 분들이 들어오셨다. 갑자기 우리에게 너희 SM신인들이지?라고 물었고 모른 척 했던 에릭과 달리 나는 ‘어떻게 아셨어요?’라고 되물었다”고 말했다.
민우는 “다음 날 연습실에 갔는데 멤버들이 머리를 박고 있었고, 이사님이 나와 에릭을 작은 방으로 불러 ‘신화에 있을 자격이 없다’며 나가라고 했다”고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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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을 들은 앤디는 “한국말이 서툴러 머리 박으라는 말이 뭔지 몰랐다. 그 날 처음 머리를 박아서 너무 힘들었다”고 말하자 성유리가 “머리 박는게 아파서 그만둔다고 한거냐”라고 묻자 앤디는 “그렇다”라고 대답 해 폭소케 만들었다.
글. 조슬기 kelly@tenasia.co.kr
사진. SBS’힐링캠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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