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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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해우가 KBS2 새 일일 아침드라마 ‘그래도 푸르른 날에’(극본 김지수 박철, 연출 어수선)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어 첫 주연을 맡았다.

안정된 연기력을 인정받은 이해우는 데뷔 후 처음으로 주인공에 발탁되었다. 유복한 집안에서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의식이 깨어있는 서인호 역을 효과적으로 표현함에 있어 이해우가 가지고 있는 깨끗하면서도 강렬한 이미지와 맞아 단번에 캐스팅 했다는 후문이다.

이해우가 캐스팅 된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첩의 딸로 태어나 생모에게 버림받은 이옥(송하윤)의 청춘과 성공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극 중 이해우는 여자 주인공 이옥의 첫사랑으로 사랑에 있어서는 포기하지 않는 소신과 용기가 있는 인물을 열연 할 예정이다.

이해우는 ‘구암 허준’, ‘루비 반지’, ‘빅맨’과 영화 ‘다우더’ 등을 통해 사극과 현대물을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호평을 받았다. 이번 ‘그래도 푸르른 날에’ 에서의 새로운 연기변신과 ‘서인호’ 역을 어떻게 소화해 나갈지 눈길을 끌고 있다.

‘일편단심 민들레’ 후속으로 방영될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는 3월 첫 방송 될 예정이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스타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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