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이날 조혜정은 아빠와 하고 싶은 일 리스트에 자전거 타기를 적기도 했다. 자전거 타기를 쓴 이유로 혜정은 “보통 2발 타는데, 4발 타고 아빠가 바퀴를 떼주면 2발을 타게 되는 데, 본인은 2발을 잘 못 탄다. 떼 준 사람이 없어서” 라며 어릴 적 아빠가 자신의 보조 바퀴를 떼어주지 않은 것을 상기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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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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