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구소희 안소희 송소희, 오늘은 소희데이! 연예계의 소희들이 종일 실시간 검색어를 달구고 있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2월 17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구소희 안소희 송소희가 올랐다.
가장 먼저 배용준의 공식 연인이던 구소희가 이른 아침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했다. 17일 오전 한 매체는 배용준과 구소희의 결별을 보도했다.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배용준과 구소희 씨의 결별은 사실이다”며 “이유나 시기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부분이기에 소속사도 잘 모른다”며 결별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에 교제를 시작해 약 1년 2개월 만에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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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소녀 송소희도 소속사로부터 피소를 당해 실시간 검색어를 달구고 있다. 이날 법무법인 공간은 “송소희의 소속사 덕인미디어가 송소희의 연예활동으로 인한 수익금 배분을 받지 못해 이에 대한 정산금 분배 소송을 제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덕인 측은 “원만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지만 송소희 측에서 문제 해결을 위한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며 송소희 측의 공식입장은 아직 없는 상태다.
TEN COMMENTS, 소희데이! 윤소희는 ‘런닝맨’ 촬영 중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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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tvN, 송소희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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