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연애중’ 성시경, 소녀시대 유리 심리 파악 못하고 '제명'

성시경

성시경

종합편성채널 JTBC ‘나홀로 연애중’의 MC 성시경이 2대 ‘가상 연인’으로 등장한 소녀시대 유리의 심리를 파악하지 못하고 결국 제명됐다.

성시경은 ‘연애박사’라고 불릴 정도로 여성의 심리를 잘 파악해 다른 MC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아왔던 인물. 하지만, 소녀시대 유리 편에서 전혀 갈피를 못 잡고 제명을 당했다. 평소 유리의 열혈 팬이었던 성시경은 자신이 제명된 상황을 인정하지 못하고 “이게 뭐가 연애냐! 가상일뿐이다”라며 삐뚤어진 팬심을 드러냈다.

그동안 성시경의 우승을 내심 배 아파했던 다른 MC들은 “이제 성시경은 더 이상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큰소리를 쳤다.
삐뚤어진 성시경의 모습은 21일 토요일 오후 11시 ‘나홀로 연애중‘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