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엘 SBS 독서캠페인에서 감성적인 남자로 변신

미니앨범 ‘온니엘’로 솔로 활동을 시작한 아이돌 그룹 틴탑의 멤버 니엘이 SBS 독서캠페인 ‘책과 사람'(연출 김영환)에 참여했다.

‘책과 사람’은 책의 소중함과 독서의 힘을 일깨우기 위해 2009년부터 시작된 SBS라디오 대표 캠페인. 니엘은 황지우 시인의 ‘뼈 아픈 후회’, 루시드 폴의 ‘오! 사랑’ 등을 감성적인 목소리로 들려주는 한편, 삼일절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삼일절의 참된 의미를 일깨워줄 예정이다.

니엘은 “활동이 바빠 책을 많이 읽지 못했지만, 이 계기로 좀 더 책읽기를 습관화하고 싶다”며 참여 이유를 밝혔다. 또한 니엘의 솔로 앨범 ‘oNIELy(온니엘)’에 수록된, ‘루시드 폴’이 직접 작사 작곡한 <천사의 노래>와 루시드 폴의 노랫말 모음집 <물고기 마음>을 소개하며, 큰 애정을 보였다.

니엘이 참여한 독서캠페인은 오는 2월 23일부터 3월 1일까지 일주일간 SBS파워FM(107.7MHz)과 러브FM(103.5MHz)을 통해 청취할 수 있고, SBS정보센터 홈페이지(radio.sbs.co.kr/sbsradio)를 통해 다시듣기 할 수 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