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빈이 구입한 빌딩은 성수동 갈비 골목 인근에 위치한 지상 4층 규모의 건물이다. 외관은 적 벽돌로 지어져 빈티지한 모양새다. 현재 시세로 평당 3,000만원을 훌쩍 넘는 지역으로, 원빈이 구입한 빌딩 시세는 21억원 대다. 원빈은 본명인 김도진 명의로 이 빌딩을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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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골목길은 최근 사회적 기업들이 입주하고, 커피숍, 스튜디오 등 문화 공간이 자리를 잡아 활기를 띄는 지역이다. 유명 연예 기획사와 연예인들이 성수동 부동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영화 ‘아저씨’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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