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블러드’
안재현의 뱀파이어 신분이 들킬 위기에 처했다.17일 방송된 KBS2’블러드’에서는 암병원에 이재욱(지진희)이 새로운 원장으로 부임했다. 이재욱은 유리타(구혜선)의 수술을 박지상(안재현)에게 대신 부탁했다.
박지상은 수술 전 약을 먹기 위해 자신의 사무실에 들렀다. 하지만 박지상이 도착 하기 전 누군가가 이미 그의 사무실에 몰래 잠입해 금고에 있는 약을 바꿔치기 했다.
사실을 모르는 박지상은 약을 섭취하고 수술실에 드러섰다. 환자의 배를 가르며 새어나온 피를 본 박지상은 시야가 흐려지며 손에 들고있던 매스를 떨어트렸다.
급히 몸을 돌린 박지상을 보며 이재욱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의문을 더했다.
글. 조슬기 인턴기자 kelly@tenasia.co.kr
사진. KBS2’블러드’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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