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상은 수술 전 약을 먹기 위해 자신의 사무실에 들렀다. 하지만 박지상이 도착 하기 전 누군가가 이미 그의 사무실에 몰래 잠입해 금고에 있는 약을 바꿔치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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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히 몸을 돌린 박지상을 보며 이재욱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의문을 더했다.
글. 조슬기 인턴기자 kelly@tenasia.co.kr
사진. KBS2’블러드’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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