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나 바카린
모레나 바카린
모레나 바카린

모레나 바카린이 ‘엑스맨’ 스핀오프 영화 ‘데드풀’의 여자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18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리포트에 따르면 모레나 바카린이 ‘데드풀’에서 라이언 레이놀즈와 호흡을 맞춘다.

브라질 출신의 모레나 바카린은 미국드라마 ‘파이어 플라이’, ‘브이’ ‘홈랜드’ 시리즈 등에서 활약한 여배우로 이번 ‘데드풀’ 합류로 배우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됐다.

마블의 악동 캐릭터를 영화화한 ‘데드풀’은 팀 밀러라는 신인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라이언 레이놀즈가 지독하게 잔혹한 성격과 무서운 재생능력을 자랑하는 데드풀을 연기한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앞서 마블코믹스 만화를 원작으로 한 ‘엑스맨 탄생: 울버린’에서도 데드풀 역을 맡은바 있다.

영화는 2016년 2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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