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8_제주100세할머니__(5)
828_제주100세할머니__(5)
19일 방송되는 SBS ‘순간포착 - 세상에 이런 일이’이 설특집으로 꾸며진다.

대단한 그녀가 온다.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제주도를 떠들썩하게 한 상상초월, 1916년생, 올해 딱 100세! 박군생 할머니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손연재 선수급 유연성을 길러준 할머니표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아침 운동 후, 자식들이 일터에 나간 사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 일단 집안일은 가볍게 청소로 시작해서 손빨래로 마무리. 오후에는 아들의 식당일을 도와가며 서빙과 주문받기는 물론, 15kg짜리 포대를 번쩍번쩍. 게다가 노끈으로 펄쩍펄쩍 ‘할머니표 줄넘기 진기명기’까지.

100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힘과 체력을 가진, 나이도 건강도 1등인 박군생 할머니. 까마득하게 어린 동생들도 못하는 바늘에 실 꿰기까지 성공, 못하는 게 없는 왕언니라는데. 100세 할머니의 건강비법을 <순간포착>에서 공개한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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