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언니들의 선택’ 방송화면
MBN ‘언니들의 선택’ 방송화면
MBN ‘언니들의 선택’ 방송화면

김수현이 여성들이 ‘갖고 싶은 남자’ 1위로 뽑혔다.

21일 첫 방송된 MBN ‘언니들의 선택’에서는 ‘갖고 싶은 그놈의 조건’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 날 방송에서는 드라마를 보면서 설렘을 느끼는 언니들을 위해 갖고 싶은 남자 BEST3를 꼽았. 1위는 ‘별에서 온 그대’ 배우 김수현. 이에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은 “결국 여자들이 좋아했던 남자는 400살 넘은 노인이었냐”며 코웃음을 치자 MC 이승연은 “남자의 능력 중 최고는 초능력”이라고 맞받아쳐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쇼호스트 동지현은 “김수현은 다 가졌다. 목소리, 말투, 큰 동공, 작은 얼굴, 떡 벌어진 어깨까지 만화에서 나온 남자다. 게다가 드라마에서 범접할 수 없는 재산의 소유자다”라고 덧붙였다.

언니들의 선택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글.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tenasia.co.kr
사진제공. MBN ‘언니들의 선택’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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