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24부작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오는 23일과 24일 방송에서 반환점을 돌게 된다. 특히 지난 10부에서는 15.7%(TNmS 수도권 기준)의 자체 시청률을 기록하며 이야기에 탄력을 받은 상황. 10부까지 왕소(장혁)와 신율(오연서)이 서로의 정체를 숨기고 티격태격 사랑을 키워가며 로맨틱 코미디 사극의 새 지평을 열었다면, 앞으로는 황보여원(이하늬)의 야심과 왕욱(임주환)의 신율을 향한 사랑이 더해지며 절절한 멜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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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온라인 생중계에는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주역 장혁, 오연서, 이하늬, 임주환이 직접 출연해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팬들이 그간 궁금해 하던 이야기에 허심탄회한 답을 내 놓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각 배우의 특기를 내세운 미션을 통해 팬서비스까지 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날 온라인 팬미팅의 진행은 극중 신율의 양 오라버니 양규달 역할로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고 있는 배우 허정민이 맡아 MC로서의 재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평소에도 촬영 중 다양한 애드리브를 선보이며 끼를 펼친바 있는 만큼, 양규달의 팬미팅 진행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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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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