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뉴욕에서 원격으로 진행된 이효리의 ‘아빠를 부탁해’ 내레이션 녹음 현장에는 남편인 가수 이상순이 곁을 지켜, 더욱 훈훈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었다는 후문. 이효리는 이전에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을 진행했던 경험을 살려, 따뜻하고 매력 있는 목소리로 흡인력을 높였다. 특히 이효리는 시집간 딸의 입장에서 아빠를 생각하며 부녀간의 새로운 추억을 쌓아가는 ‘아빠를 부탁해’의 에피소드를 정감 있게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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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아버지와 20대의 딸이 일주일 중 하루 동안 함께 시간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쌓고 부녀관계를 회복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는 이효리의 따뜻한 내레이션과 함께 설 연휴인 오는 20, 21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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