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이영
윤종신이 심이영을 욕망아줌마라며 과거를 꼬집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서는 ‘기저귀값 벌러 왔어요’ 특집으로 진행, 배우 박탐희, 심이영, 개그우먼 장영란, 정경미가 출연했다.
이날 윤종신은 심이영을 소개하며 “키스는 전현무랑 하고 결혼은 최원영이랑 했다”며 “방송국에서 돈벌면서 사랑까지 쟁취한 욕망 아줌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종신은 “불과 얼마 전에 애인 없는 콘셉트였는데 갑자기 애 엄마가 돼서 다시 만났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심이영은 지난 2013년 MBC 에브리원 ‘오늘부터 엄마 아빠’ 가상부부로 출연한 전현무와 방송 중 키스를 한 바 있다. 지난해 최원영과 결혼, 9월 딸을 출산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