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그룹 위너가 ‘한중일 WWIC(WORLDWID INNER CIRCLE CONFERENCE) 2015’를 성공리에 마쳤다.위너는 지난달 10일 중국 베이징을 시작으로 개시한 ‘WWIC 2015’를 20~21일 일본 오사카, 22일 도쿄에서 개최한 일본 WWIC를 마지막으로 종료했다. 일본에서는 오사카, 도쿄에서 8,000여 현지팬들을 열광시켰다.
‘WWIC 2015’는 위너 멤버들이 브랜딩과 프로모션에 직접 아이디어를 내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기울인 프로젝트.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에서 개최되면서 현지팬들에게 위너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실제 컨퍼런스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WWIC 2015’는 멤버들이 직접 위너의 과거와 미래 비전을 발표하고 팬들과 함께 여러가지 다양한 게임을 하는 등 즐거운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한국에서는 팬들과 함께 눈싸움 게임을 하며 팬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갔고, 일본에서는 여장을 하는 등 재미있는 게임 이벤트로 팬들의 환호성과 웃음을 자아냈다.
또 포토타임과 Q&A시간은 물론 ‘공허해’, 컬러링’ 등을 포함 데뷔앨범 데뷔 앨범 ‘2014 S/S’ 수록곡 9곡의 무대를 선보였고 남태현은 DJ 퍼포먼스를 깜짝 공개하며 또 다른 재능을 과시하기도 했다.
‘WWIC 2015’를 마친 위너는 2집 앨범 작업에 몰두할 예정이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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