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2월, 창사특집으로 방송된 ‘카레이스키 150년 만의 귀향’은 배우 차승원이 나레이션을 맡아 생생한 현장을 특유의 호소력있는 목소리로 다시 한번 명절을 맞아 대륙과 북녘 땅의 생생한 현장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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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하게도 이들의 남북을 가로질러 종단이 가능했던 것은 국적이 남도 북도 아닌 중앙아시아 등 제3국이기 때문이었다. 남과 북, 두 개의 조국에서 그들이 보고 느낀 모든 것, 그리고 지금껏 보지 못했던 2014년 현재의 나진, 원산, 평양, 개성 등 북한 내부의 생생한 영상이 방송될 예정이다.
차승원이 3부작 전체의 나레이션을 맡은 ‘카레이스키 150년 만의 귀향’는 설 연휴 첫날인 18일 오전 8시 30분 1부를 시작으로, 19일과 20일 같은 시간에 2, 3부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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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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