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 드라마. 극중 유준상은 법무법인의 대표로 부드러운 성품을 지닌 인물로 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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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드라마 속 집에 간 순간 세트장에서 나오지 않았다. 300평 대 집에 깜짝 놀랐는데 집 안에 기와와 나무가 있더라”라며 “집만 보셔도 재밌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아내의 자격’ ‘밀회’의 안판석PD 정성주 작가 콤비가 의기투합한 이 작품은 23일 첫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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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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