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경호 김소연 윤현민 등과 함께 통통 튀는 매력으로 재미를 더해 줄 배우들이 합류했다. 카리스마 있는 성격으로 까칠한 민호(정경호)에게 할 말은 다 하는 민호의 친구이자 그를 옆에서 든든하게 도와주는 조력자 ‘한지현’ 역을 맡은 공현주가 그 첫 번째 주자. 그녀는 아름다운 외모와는 달리 정경호와 함께 기업 사냥꾼으로써 냉철하고도 날카로운 여성으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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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스타들과 함께 극에 한 층 더 무게감을 실어줄 중견 배우들의 캐스팅 또한 눈길을 끈다. 박영규가 국내 굴지의 화장품 회사의 회장으로 전 직원을 긴장시키는 강렬한 존재감의 소유자이자 극 중 민호의 삼촌인 강현철 회장 역을 맡는다. 이어 동욱(진구)의 아버지이자 인자하고 따뜻한 마음씨로 사람들에게 존경 받는 인물로 분한 안석환은 따뜻한 부성애 연기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순정에 반하다’ 제작진은 “정경호, 김소연, 윤현민에 이어 박영규, 안석환, 공현주, 조은지, 이시언까지 완벽한 드림 캐스팅을 완성했다”며 “앞으로 이들이 보여주게 될 연기 호흡과 그 곳에서 비롯된 시너지 효과를 많은 시청자 분들이 기대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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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사진제공. 김종학프러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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