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지
그룹 비아이지(B.I.G)가 지난 10일 오후 6시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특별한 새해인사 이벤트를 펼쳤다.이날 비아이지(벤지,건민,제이훈,국민표,희도)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설날 기념 떡 받으러 오세요” 현수막과 함께 팬들에게 새해 인사와 떡을 나눠주며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사진 속 멤버들은 명절을 기념하는 만큼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 원장의 작품인 우리나라 전통의 고유의 한복을 착용해 팬들에게 일일이 새해인사와 가래떡을 나눠줬다.
비아이지가 준비한 가래떡은 “오래오래 건강하고 모든 이들의 행복과 기쁨 그리고 재산까지 쭈~욱 늘어나기를 기원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전했다.
200여명의 팬들이 몰려든 젊음의거리 홍대에서 비아이지(B.I.G)는 국내 팬 뿐만 아니라 외국 팬들의 참여도도 높아 차세대 한류 아이돌의 면모를 보여줬다.
특별한 이벤트를 선사한 비아이지는 다가오는 3월에 세 번째 싱글 앨범으로 컴백한다. 그동안 ‘안녕하세요’, ‘준비됐나요’등을 통해 매력을 선보였던 비아이지는 이번 앨범을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현재 멤버 희도는 KBS2 ‘달콤한 비밀’의 우상준 역을 맡아 연기자로 변신해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G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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