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훈
1990년대 인기 농구선수 김훈이 ‘아육대’에 등장해 화제다.
MBC 설특집 ‘2015 아이돌스타 육상·농구·풋살·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가 19일 오후 방송됐다
김훈은 이날 농구 예선에서 마이네임 인수, 엑소 타오 등이 속한 마니큰 조던 팀의 감독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농구 예선 해설위원으로 참여한 석주일은 김훈을 소개하며 “연세대 재학 시절 여성 팬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
김훈은 1990년대 최고 인기를 끈 농구대잔치에서 연세대학교 농구단 멤버로 속해 1993-1994년 우승 멤버로 활약했다. 이후 우지원 등과 함께 인천 대우 제우스(현 전자랜드)의 창단 멤버로 합류했으며 이후 여러 팀을 거쳐 2007년 은퇴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아육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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