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이날 황보여원은 황자격투대회에 나선 남편 왕소와 동생 왕욱(임주환)의 치열한 대결에 집중. 왕욱의 뛰어난 무술 실력에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이다가도 나타나지 않는 왕소를 걱정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ADVERTISEMENT
이하늬는 말로 표현하지 않고 눈빛 하나만으로 섬세한 감정을 전달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서늘한 욕망을 보이면서도 아름다운 자태로 다각도의 반전을 선사하고 있다. 또 남편과 동생의 대결에서 그 누구의 편에도 설 수 없는 슬픈 운명을 담담하게 표현해내 황보여원의 강인함을 더욱 부각시켰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사람엔터테인먼트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