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트위터

영화 ‘테이큰3’를 불법 다운로드한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가수 김장훈이 입장을 밝혔다.
김장훈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찰청과 상담을 마친 후 정황을 자세히 밝히겠다”고 전했다.

김장훈은 “일어나보니 일이 많이 커졌네요. 뭔가 정확한 해명이 필요할 듯한데 사이버경찰청이 가장 정확할 듯해서 이곳 저곳 연락하는데 어제부터 연결이 잘 안된다. 경찰청과 상담을 마친 후 정황을 자세히 올리도록 하겠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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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장훈은 자신의 트위터에 “근 한달만에 쉬는 날이라 ‘테이큰3’ 다운받았는데 쌩뚱맞게 자막이 아랍어. 이게 뭐야. 슬프고 진지한 장면도 통 집중 안 됨. 죗값 받는 듯”이라는 글과 함께 아랍어 자막으로 된 ‘테이큰3’ 화면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불법 다운로드 의획이 일자 그는“돈 내고 합법 다운로드 한 것”이라면서 “요즘도 불법 다운 받는데가 있나요? 아 불신의 사회”라고 전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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