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한인상은 모범생다운 반듯한 의상을 선보였다. 그는 “합격은 당연한거고. 진짜 공부는 이제부터가 시작이다”라며 “할아버지 늘 하시던 말씀 기억하지? 진정한 법률가는 냉철한 휴머니스트이면서 열정적인 합리주의자다”라고 말하는 아버지 한정호의 말에 절대 복종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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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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