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화면
안정환이 정형돈을 향한 견제를 드러냈다.17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안정환이 정형돈을 견제하며 신경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호동은 “족구 대회에서 패한 팀은 마라톤 완주를 하자”며 내기를 제안했고 제작진은 이를 수락했다. 출연자들 모두 “어떻게 완주를 하냐며” 불안해하는 가운데 안정환은 100% 이길 수 있다며 “내가 뛸게”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상대편 이규한 역시 팀이 패할 경우 자신이 마라톤을 완주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하지만 안정환은 “정형돈이 해야 나도 한다”며 정형돈에게 정면 승부를 걸었다.
글.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tenasia.co.kr
사진제공.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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