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UHD특집드라마 ‘내일을 향해 뛰어라’(극본 윤지수, 연출 오충환)의 오충환감독이 주인공인 이현우에 대해 “꼭 다시 작업해보고 싶은 연기자”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SBS는 2015년 음력 설날 연휴인 20일 오전, 한 남자가 가족을 구해내는 이야기를 다룬 시간여행 소재의 판타지 어드벤쳐 휴먼드라마 ‘내일을 향해 뛰어라’를 방송한다. 특히 드라마는 윤지수작가의 극본에다 ‘별에서 온 그대’의 오충환 감독과 정민균 카메라감독이 같이 호흡하면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15년초부터 한 달여 동안 진행된 촬영을 모두 마친 오충환감독은 드라마 제작의도를 설명하며 “우리드라마는 19살 아들이 아버지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코미디와 SF적인 느낌도 곁들이게 된다. 덕분에 명절오전 시청자분들께서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자녀들이 드라마를 보면서 아버지, 그리고 가족들의 손을 잡으면서 가족이 참 소중하다는 걸 느낄 수만 있다면 더할 나위없겠다”라고 소개했다.
그리고는 주인공을 맡은 이현우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모든 연기자분들께서 한 겨울 동안 고생을 마다않고 촬영에 임해주셔서 감사했다”며 “특히 현우씨는 뛰거나 건물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을 포함해 오토바이도 직접 몰고, 권투장면에서도 링 위에서 류상욱씨와 실제로 스파링하면서 몸을 사리지 않았다. 덕분에 드라마가 더욱 살아난 것 같고, 기회되면 꼭 다시 작업해보고 싶은 연기자”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은 것이다.
오감독은 이번 드라마 ‘내일을 향해 뛰어라’에서 10년이라는 타임워프를 표현하기 위해 2003년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의 조인성, 그리고 2014년 장태유감독과 함께 자신의 연출했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김수현의 모습을 깜짝 배치했는 가 하면, 10년전 유행했던 음악과 현재 유행하는 가요도 적절하게 활용하는 센스도 드라마 곳곳에 발휘했다.
특히, 모든 출연자들이 기억나는 장면으로 손꼽은 도로추격 장면에 대해 그는 “극중 추격장면은 시청하시는 분들이 재미를 느꼈으면 하는 마음으로촬영한 장면”이라며 “특히, 이는 타임워프로 가는 계기가 되기 때문에 아이디어를 가미했고, 아무래도 UHD로 제작되는 드라마이다 보니 촬영시간이 더욱 오래 걸렸다. 방송분에서는 특수효과, 그리고 CG와 색보정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되어 더욱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들려주었다.
이처럼 오충환감독이 연출한 4K 초고화질(UHD) 드라마 ‘내일을 향해 뛰어라’는 설날연휴인 2월 20일(금) 오전 9시 10분부터 1, 2부가 연속 방송되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예정이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SBS
SBS는 2015년 음력 설날 연휴인 20일 오전, 한 남자가 가족을 구해내는 이야기를 다룬 시간여행 소재의 판타지 어드벤쳐 휴먼드라마 ‘내일을 향해 뛰어라’를 방송한다. 특히 드라마는 윤지수작가의 극본에다 ‘별에서 온 그대’의 오충환 감독과 정민균 카메라감독이 같이 호흡하면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15년초부터 한 달여 동안 진행된 촬영을 모두 마친 오충환감독은 드라마 제작의도를 설명하며 “우리드라마는 19살 아들이 아버지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코미디와 SF적인 느낌도 곁들이게 된다. 덕분에 명절오전 시청자분들께서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자녀들이 드라마를 보면서 아버지, 그리고 가족들의 손을 잡으면서 가족이 참 소중하다는 걸 느낄 수만 있다면 더할 나위없겠다”라고 소개했다.
그리고는 주인공을 맡은 이현우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모든 연기자분들께서 한 겨울 동안 고생을 마다않고 촬영에 임해주셔서 감사했다”며 “특히 현우씨는 뛰거나 건물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을 포함해 오토바이도 직접 몰고, 권투장면에서도 링 위에서 류상욱씨와 실제로 스파링하면서 몸을 사리지 않았다. 덕분에 드라마가 더욱 살아난 것 같고, 기회되면 꼭 다시 작업해보고 싶은 연기자”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은 것이다.
오감독은 이번 드라마 ‘내일을 향해 뛰어라’에서 10년이라는 타임워프를 표현하기 위해 2003년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의 조인성, 그리고 2014년 장태유감독과 함께 자신의 연출했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김수현의 모습을 깜짝 배치했는 가 하면, 10년전 유행했던 음악과 현재 유행하는 가요도 적절하게 활용하는 센스도 드라마 곳곳에 발휘했다.
특히, 모든 출연자들이 기억나는 장면으로 손꼽은 도로추격 장면에 대해 그는 “극중 추격장면은 시청하시는 분들이 재미를 느꼈으면 하는 마음으로촬영한 장면”이라며 “특히, 이는 타임워프로 가는 계기가 되기 때문에 아이디어를 가미했고, 아무래도 UHD로 제작되는 드라마이다 보니 촬영시간이 더욱 오래 걸렸다. 방송분에서는 특수효과, 그리고 CG와 색보정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되어 더욱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들려주었다.
이처럼 오충환감독이 연출한 4K 초고화질(UHD) 드라마 ‘내일을 향해 뛰어라’는 설날연휴인 2월 20일(금) 오전 9시 10분부터 1, 2부가 연속 방송되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예정이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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