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TOP10에 진출한 이진아.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4′(이하 ‘K팝스타4′)가 치열한 경쟁 끝에 TOP10 진출자가 결정됐다.안방 시청자들의 관심도 높았다. 전주보다 1.3%p 상승한 13.1%(이하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고, 정승환의 재대결 무대는 순간최고시청률 18.58%까지 치솟았다.
이날 ‘K팝스타4′ 14회는 ‘배틀 오디션’이 끝난 뒤 역대 최다인 9팀이 2위 재대결을 펼쳤다. 이번 시즌 최고의 가창력을 지녔다고 평가받았던 정승환, 그레이스 신, 에스더 김, 케이티 김이 TOP10에 직행하지 못하면서 더욱 흥미를 높였다.
특히 ‘배틀 오디션’ 6조의 박혜수, 이봉연, 케이티 김은 조 1위와 3위 없이 사상 초유로 전원 재대결 판정을 받는 등 박빙의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이 좀처럼 우열을 가릴 수 없는 경연을 펼쳐, 막판까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종 확정된 TOP10 진출자는 이진아, 서예안, 정승환, 박윤하, 그레이스 신, 케이티 김, 에스더 김, 지존, 스파클링 걸스, 릴리M. 이들이 생방송에서 어떤 무대를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K팝스타4’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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