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와 관련 송재림이 태평양처럼 넓은 어깨와 단단한 가슴 근육이 눈에 띄는 상반신을 과감하게 노출한 채 검도를 하고 있는 장면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조명이 꺼진 어두운 검도장에서 홀로 죽도를 쥐고 깊은 생각에 잠겨있는가 하면, 갈라진 팔 근육과 남성미 넘치는 승모근을 드러내며 죽도를 힘차게 들어 올리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는 것. 무엇보다 진중한 태도로 죽도를 겨루고 있는 송재림에게서 검도 사범의 카리스마가 한껏 표출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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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하면 송재림은 남다른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평소에도 꾸준히 운동을 이어가고 있는 상태. 바쁜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일주일에 3번 이상은 피트니스를 찾아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며, 땀을 쏟아내고 있다. 더욱이 송재림은 만능 체육인이자 검도 사범 이루오 역을 표현하기 위해 시작한 검도의 매력에 빠져, 틈틈이 시간 날 때 마다 검도장을 찾아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IOK 미디어 측은 “송재림은 본인 스스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 배우다. 타고난 체격 조건과 연기에 대한 고민으로 이루오 역을 100% 표현해내고 있다”며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까칠남’으로 활약을 펼칠 송재림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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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IOK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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