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기는 현재 중국 영화 ‘시칠리아 햇빛아래’ 촬영을 위해 이탈리아에서 머무르고 있다. 상해에서 40일 간의 촬영을 마치고, 쉴 시간도 없이 바로 이탈리아에 출국해 현지 스태프들과 적응하며 촬영 준비에 한 창이다. 설 연휴도 모두 반납하고 언어와 연기 공부를 비롯 촬영에 열중한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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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가 출연하는 중국 영화 ‘시칠리아 햇빛아래’는 중국 상해와 이탈리아 시칠리아를 넘나들며 국경과 지역을 넘어선 감동적인 사랑을 하는 남녀의 이야기를 담는다. 이 작품에서 이준기는 사랑하는 여인을 끝까지 지키는 한국인 남자 박준호 역을 맡아 중국 여배우 저우둥위(주동우)와 호흡을 맞춘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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