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감독은 “펀치 가족 여러분. 이명우 입니다”고 글을 시작하며 “함께 했던 수많았던 시간들이 벌써 오늘 하루로 마감이 된다고 생각되니 시원함 보다는 섭섭함이 저의 가슴을 짓누르는 것 같습니다”며 이 작품은 자신에게 아주 특별한 의미로 다가왔음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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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부족한 저를 늘 격려해주시면서 뛰어난 영상의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가능하게 해준 윤대영 카메라 감독님, 전홍근 조명 감독님 고맙습니다”는 말을 시작으로 세트디자이너와 동시녹음, 그리고 의상, 분장, 편집, 미술, 무술, CG, 인테리어, 운전 등에 관련된 스태프들 이름을 일일이 언급하며 동시에 이들의 작업에 대해서도 연신 “수고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박수를 보냅니다”는 고마움을 전했다.
이명우 감독은 ‘펀치’를 함께 연출한 김효언 감독에게도 “너무도 열과 성의를 다해준 김효언 감독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홍성길 촬영감독님, 이동완 조명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또한 감독의 모든 걸 함께 공유하며 함께 했던 함준호 조감독, 감독과 연기자들 사이에서 많은 애를 써주신 모든 매니저와 식구분들 정말 고맙습니다”는 감사인사도 빼놓지 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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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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