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인은 새 반지를 끼워주려 하는 도현에게 놀라 손을 거두었고 “그 반지 못 받아요. 우석씨를 사랑한다는 걸 깨닫고, 우리 반지는 당신 무덤가에 묻었어요. 무덤가에 묻으면서 우린 끝난 인연이 된 거에요”라며 우석에 대한 사랑을 털어놨다. 하지만 수인의 단호한 거절에도 도현은 자살시도를 하며 수인을 붙잡았고 결국 수인은 100일만 시간을 달라는 도현의 앞에 어쩔 수 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눈물만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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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날 방송에서는 수인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고로쇠 빵이 해외 유명 칼럼니스트의 눈에 띄며 수인의 꿋꿋한 의지가 빛을 발하게 될 것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전설의 마녀’ 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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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MBC ‘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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