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정유미의 손에 들린 단도는 그녀가 오지호(무명 역)에게 받은 유일한 물건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정유미는 오지호에게 단도 사용법을 가르쳐 줄 것을 요구했고 일대일 단도 과외는 두 사람을 더 가까워지게 만들었던 사건이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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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양반들이 시키는 일이라면 행랑 식구들이 위험에 처하더라도 실행에 옮기는 오지호에 실망하는 정유미의 모습이 그려져 두 남녀의 로맨스에 적신호가 온 상황. 이에 오늘 방송에서 두 사람은 어떤 전개를 맞이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정유미가 단도를 겨눌 수밖에 없었던 진짜 이유는 20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되는 JTBC 조선연애사극 ‘하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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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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