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혜자는 공감 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여자는 남편의 외도를 용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가 맡은 캐릭터가 남편의 외도를 경험하게 되는 인물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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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남편의 외도와 관련해 (여성) 시청자들과 같이 생각하게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뜨거운 피를 가진 3대 여자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작품이다. ‘메리 대구 공방전’, ‘적도의 남자’들을 집필한 김인영 작가와 ‘브레인’, ‘내 딸 서영이’ 등을 연출한 유현기 PD가 처음 손을 잡았다. 오는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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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혜정 photoni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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