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박하선이 전우들을 대표해 치열한 봉격투를 펼쳤다.22일 방송하는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2편에서는 멤버들을 포함한 여군 후보생들의 인정사정 볼 것 없는 봉격투 난타전이 펼쳐진다.
지난주 방송에서 시작된, 봉격투 대결에서 맏언니 김지영은 동생들의 응원에 힘입어 첫 대결에 나섰으나 무려 20살 차이나는 딸 나이 또래의 후보생과 대결에서 참패를 당하고 말았다. 이를 지켜보던 멤버들은 맏언니의 복수를 위해 태권도 단증에 운동선수 출신까지 어마어마한 경력을 가진 상대방에게 겁없는 도전장을 내밀었다.
굴욕패를 당하는 전우들을 바라보던 박하선은 악바리 정신으로 봉격투 복수전에 나섰다. 시작 전 부터 상대편과의 기싸움은 팽팽했다. 박하선은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말하면서 “다 죽었습니다!”며 승부욕을 불태웠고, 이에 상대편은 “울지나 마십쇼”라고 패기 넘치는 응수 했다.
경기는 기대 이상으로 치열했다.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서로 쉴 틈 없이 공격을 주고 받으며 막상막하 대결을 펼쳤고, 다른 멤버들은 박하선의 승리를 위해 열혈 응원을 펼쳤다.
치열했던 봉격투 대결의 최종 승자는 어느 팀에게 돌아갈지 여부는 22일(일) 저녁 6시 15분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2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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