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G12가 게스트 김광규와 노후준비에 대해 토론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광규는 “요즘 사람들이 노후에 대해 걱정이 정말 많다. 강박관념이 많다. 저축이면 저축, 연금이면 연금 등 다 들어야 한다고 말한다”며 자신은 정기적으로 저축을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과거 직업 군인 출신이었다. 제대 후 명예퇴직 하시는 분들이 많이 하는 택시 운전을 했다. 이후 뒤늦게 연기를 시작했는데 사기도 당해봤다”며 “너무 힘들어서 노후에 대해 생각을 못했다. 2~30대가 가장 힘들었다”며 과거 힘들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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