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부적으로 흥행 기록을 살펴보자면 ‘킹스맨’의 200만 돌파시점은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외화 1위인 ‘300’이 개봉 15일만에, 2위인 ‘원티드’가 개봉 13일만에 200만 관객 동원한 기록보다 빠르다. 더불어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중 최단기간 200만 돌파 영화 ‘테이큰2′(최종 관객 230만8,596명)와는 타이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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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킹스맨’은 이미 ‘본’ 시리즈 중 최고 흥행작 ‘본 얼티메이텀’의 199만2,719명 관객수를 이미 뛰어넘었으며, ‘007’시리즈 최고 흥행작 ‘007: 스카이폴’의 200만 돌파 시점보다 무려 5일이나 빠른 속도로 흥행 기록 경신 중이다. ‘킹스맨’은 ‘007: 퀀텀 오브 솔러스'(최종 관객 220만 5,160명), ‘007: 스카이폴'(최종 관객 237만 6,266명)을 수 일 내 뛰어넘으며 새로운 스파이 액션의 흥행 시대를 열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킹스맨’은 22일 리암 니슨 주연의 영화 ‘논스톱'(최종 관객 208만 4,457명)이 세운 역대 2월 개봉 외화 중 최단기간 200만 돌파 및 최고 흥행작 타이틀을 갈아치웠다. 더불어 ‘킹스맨’은 2015년 개봉한 외화 중, 유일하게 200만이 넘은 ‘빅 히어로’를 뛰어넘는 최단 기록으로 청소년 관람불가 핸디캡을 안고도 새로운 흥행 역사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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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이십세기 폭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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