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동완
‘힐링캠프’ 김동완
‘힐링캠프’ 김동완

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판다 분장으로 떨어졌던 인기를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신화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김동완은 “내가 데뷔했을 때 꽃미남이었다. 2집 활동 당시 팬들도 많았고 꽃미남으로 불렸다”고 데뷔 초를 회상했다. 이어 “당시 이수만 사장님이 일본 비주얼 록그룹을 좋아하셨다. 나에게 그런 분장을 해보겠냐고 제의했고 흔쾌히 승낙했다. 나는 꽃미남이라는 자신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김동완은 “그때부터 인기가 하락 곡선을 타기 시작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동완의 판다 분장 모습이 자료화면으로 나와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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