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홍진영은 방송 아이템으로 먹방을 선정했고 실시간으로 먹는 방송을 선보였다. 홍진영은 불판에 치맛살을 구워 먹으며 “치맛살이 왜 치맛살인지 아세요? 치마 입은 사람만 먹어야해서”라 말하고 이내 “죄송합니다”라며 빠른 사과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고기를 먹으며 빠른 속도로 댓글을 읽던 홍진영은 “내가 눈이 빠르다. 지금 욕도 보이고 그러는데 모두 감사하다”며 “방까지 찾아와 욕하는 거면 나에게 관심이 있는 것 아니냐”며 쿨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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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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