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 홍진영
‘마이 리틀 텔레비전’ 홍진영
‘마이 리틀 텔레비전’ 홍진영

가수 홍진영의 악플에 대처하는 자세가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백종원, 김영철, 홍진영, 정준일, AOA 초아가 출연해 개인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홍진영은 방송 아이템으로 먹방을 선정했고 실시간으로 먹는 방송을 선보였다. 홍진영은 불판에 치맛살을 구워 먹으며 “치맛살이 왜 치맛살인지 아세요? 치마 입은 사람만 먹어야해서”라 말하고 이내 “죄송합니다”라며 빠른 사과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고기를 먹으며 빠른 속도로 댓글을 읽던 홍진영은 “내가 눈이 빠르다. 지금 욕도 보이고 그러는데 모두 감사하다”며 “방까지 찾아와 욕하는 거면 나에게 관심이 있는 것 아니냐”며 쿨하게 말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기존의 TV 스타들과 사회 각층에서 전문가들까지, 특별히 선별된 6명의 스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 겸 연기자가 되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으로 3월 2일 오후 11시 15분 2회가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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