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순위와 점수를 신경 안 쓴다기보다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더 많이 신경 쓰게 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가 하고 싶은 것, 내가 표현하고 싶은 걸 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좋다”라는 자신의 음악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는 속내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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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방송에서 “하동균이 잘생긴 얼굴은 아니다”라고 말하며 묘한 질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던 김연우는 그를 ‘급 인정’하는 모습으로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2라운드 1차 경연 무대에 오른 하동균은 존경하는 가수이자 밴드의 곡을 선곡해 모두를 자신에게 집중하게 하며 청중평가단을 휘어 감았다. 그의 절절하면서도 거친 목소리와 가슴에 박히는 가사는 여성관객뿐만 아니라 남성관객들까지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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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연우는 “음악적 표현에 있어서도 자신의 원칙을 쭉 밀어붙이는 모습이 마음에 든다”고 하동균의 무대를 깊은 인상을 받았음을 고백해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과연 ‘질투폭발’ 김연우를 굴복시킨 하동균의 무대는 어떠할지 오늘 밤 ‘나가수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3주 동안 단 한 명의 가왕을 뽑는 ‘나가수3’는 귀 호강, 귀 정화 음악 버라이어티로 탄생돼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나가수3’의 2라운드 1차 경연은 오늘 밤 10시부터 75분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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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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