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열 인스타그램
그룹 엑소 찬열이 데뷔 티저 3주년을 맞아 소감을 밝혔다.23일 오후 찬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마움을 담은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찬열은 “오늘은 제 데뷔 티저인 엘도라도가 나온지 3주년이 되는 날이랍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3년이라는 시간이 짧게 느껴지면서도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너무 행복했던 추억도 있고 즐거웠던 기억, 기억하지 싫은 아픈 시간도 있었지만 우리 EXO-L 여러분들과 멤버들, 가족, 친구, 스태프분들이 있었기에 저에게는 모두 황금같은 3년이었습니다”며 3주년의 소감을 밝혔다.
찬열은 “30년 후에도 이렇게 축하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항상 감사드리고 모두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찬열이가 될게요”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찬열은 클래식 기타를 연주하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찬열은 3년 전인 2012년 2월 23일 엑소의 데뷔 티저 ‘엘도라도’를 통해 첫선을 보였고 2주 뒤인 4월 8일에 엑소로 공식 데뷔했다.
엑소는 오는 3월 7일부터 총 5회에 걸친 단독 콘서트 ‘엑소 플래닛 #2 – 디 엑솔리움’을 개최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찬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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