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토요일 토요일은 무도다’
방송인 노홍철이 20일 MBC 다큐멘터리 ‘토요일 토요일은 무도다’에 등장했다. ‘토요일 토요일은 무도다’는 지난해 말 방송해 큰 인기를 모은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의 뒷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노홍철은 지난해 11월 음주운전 사건 이후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당시 진행중이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에도 불참했다.
그러나 이날 뒷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에는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는 ‘토토가’ 무대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노홍철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유재석은 노홍철의 음주 운전 소식에 놀랐던 심경을 고백했다. 유재석은 “설마 했다. 너무 잘 알고 있을텐데 도대체 뭐지?란 말을 반복했었다”라고 충격을 받았던 마음을 전했다.
정준하 또한 “많이 아팠다. 날개를 다쳐서 우리가 더이상 날아오르지 못할 것 같단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언급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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