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상뿐만 아니라 전통의 미가 흐르는 폰트도 소나무의 단아함을 한층 덧보이게 한다. 멤버들의 개인 컷 옆에 쓰여진 글씨체는 소나무만의 개성과 함께 명절에 어울리는 색다른 재미를 더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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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알프스 고음 하이디(High.D)는 “그 동안 우리 솔방울 여러분들이 너무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함께해 주셨기 때문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정말 즐겁게 활동해 왔던 것 같습니다”라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하이랩 담당 막내 뉴썬(NEW SUN)은 “저희 소나무 초심 잃지 않고 최고의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할 테니, 소나무와 함께해 주실 거죠? 이번 설날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시고 곧 다시 만나요”라고 말해 후속 활동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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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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