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제임스 후퍼가 ‘비정상회담’ 하차 후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1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33회에서는 앞서 하차했던 제임스 후퍼가 반가운 손님으로 등장했다.
이날 제임스 후퍼는 ‘원 마일 클로저’ 운동의 준비를 위해 한국에 돌아왔다고 밝히며 일주일 뒤에 출국한다고 말했다. MC들은 제임스 후퍼에게 “그동안 비정상회담 본 적 있느냐”고 물었다. 제임스 후퍼는 “사실 못 봤다. 보기 싫었다. 왜냐면 내가 하차한 뒤에 인기가 더 많아졌지 않느냐”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너무 아쉬웠다”며 재차 아쉬움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